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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 — 핵심 개념 정리 (Conclusion)

원문: Conclusion — Shape Up

Shape Up은 촘촘히 맞물린 방법론이라 통째로 도입하지 못해도 괜찮다 — 언어와 개념만 가져가도 당장 쓸 수 있다.

이 책의 방법론은 서로 긴밀히 엮여 있어, 팀에 맞는 조각을 골라 적용하는 데는 고민과 실험이 필요하다. 전체를 한 번에 도입하든 아니든, 다음 개념들은 바로 가져갈 수 있다.

  • 셰이핑된 작업 vs 셰이핑되지 않은 작업 (shaped vs unshaped work)
  • 견적(estimate) 대신 애퍼타이트(appetite) 설정
  • 적절한 추상화 수준에서 디자인하기
  • 브레드보드(breadboard)와 팻 마커 스케치(fat marker sketch)로 콘셉트 잡기
  • 하방이 제한된 베팅(bet) — 서킷 브레이커(circuit breaker) — 과 방해받지 않는 시간으로 그 베팅을 지키기
  • 적절한 사이클 길이 선택 (6주)
  • 사이클 사이의 쿨다운(cool-down)
  • 프로젝트를 스코프(scope)로 쪼개기
  • 오르막(uphill) vs 내리막(downhill) 작업 구분과 미지수에 대한 소통
  • 스코프 해머링(scope hammering)으로 필수와 부가 가르기

저자들은 방법론을 더 도입하기 쉽게 만들기 위한 의견을 기다린다 — 빠진 것, 불명확한 것, 적용 과정의 성공과 어려움을 shapeup@basecamp.com 으로 보내면 된다.

  • 전체 도입이 어렵다면 개념 단위(appetite, 6주 사이클, cool-down 등)로 골라서 실험한다
  • 팀 공용 어휘부터 바꾼다 — 견적 대신 appetite, 계획 대신 bet
  • 도입 후 무엇이 작동하고 무엇이 안 맞는지 사이클마다 되짚어 조정한다